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섭식장애의 이해(굶주림과 감정)'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율리 교수는 "정신질환 중 섭식장애 환자들의 자살률은 매우 높은 심각한 병이지만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며 "주변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섭식장애 질환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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