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2023 OH! DUCK(오덕) 페스티벌'을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오덕 페스티벌은 영화와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이는 국내 최대 코스프레 행사다. 마니아 계층 뿐만 아니라 전연령대의 일반 관람객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랜드의 오덕 페스티벌은 다양한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 캐릭터로 분한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서울랜드 방문객이라면 별도의 행사 참가 신청이 없어도 누구나 코스튬을 입고 서울랜드를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코스튬 체험을 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오덕 페스티벌'과 함께 가을 축제 '2023 서울랜드 옥토버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서울랜드 옥토버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서울랜드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이색적인 음악과 떠뜰썩한 댄스 페스티벌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 축제로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