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5일 부평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인천광역시 공동주관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화재 대응훈련, 전산 장애 도상 훈련 등 실전 대응 능력 제고 노력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대민 지원으로 지역 사회 안전 확보에 적극 동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 교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이뤄낸 성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재난 상황으로부터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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