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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정지민 선수(19)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0대 선수이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정지민 선수는 여자 스피드 계주 부분에서 동메달 획득과 함께 여자 스피드 개인 부분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5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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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종목의 우수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왔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서채현 선수, 사솔 선수, 정지민 선수(이상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 및 천종원 선수 등 다수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을 후원하는 동시에,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 및 온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자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