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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10년만에 상업광고 모델로 컴백한 롯데온의 '쇼핑 판타지 온(ON)' 테마 광고 캠페인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광고에서는 롯데온 앱(App)을 켜는 순간을 불을 켜는 스위치(Switch)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쇼핑 판타지'라는 주제에 맞춰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이고 화려한 영상을 통해 롯데온에서 쇼핑하는 의미와 과정을 보여준다.
롯데온은 첫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티저 영상이 노출되는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롯데온과 광고 모델인 가수 이효리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최현정 롯데온 브랜드콘텐츠실장은 "롯데온이 론칭 후 약 4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쇼핑 판타지 ON'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롯데온을 방문하고,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