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올 뉴 어코드'의 온라인 사전계약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적인 중형 세단으로 이번 11세대 완전변경을 통해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어코드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규 개발된 2.0ℓ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으로 탁월한 환경성능과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한다.
가솔린 모델인 터보에는 업그레이드된 1.5ℓ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다.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도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판매가격은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원(VAT 포함),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원(VAT포함)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