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방글라데시 다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이후 동계운항시즌인 10월 3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40분 샤잘랄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샤잘랄국제공항에서는 밤 11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인 오전 8시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다카 노선은 양국을 오가는 산업수요가 많은 노선"이라며 "국적기 취항 갈증이 있는 노선에 항공편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