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5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저탄소, 친환경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협약 이후 직원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ESG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위해 원내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영상'을 게재하게 된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그동안 원내 급식부터 환자식의 영양과 맛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실천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전개해왔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지역농산물 소비 등 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