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몽골 여성 전문 병원인 ASE병원과 함께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 교육 봉사활동과 난임 환자를 진료하는 클리닉 데이를 진행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임직원은 몽골의 '매직랜드(Magic Land-center)'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몽골 청소년의 여성건강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윤태기 원장은 몽골 환자들을 대상으로 난임 진료와 상담을 했다. 윤 원장은 "몽골 환자들을 직접 만나 진료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2018년 서울역센터에서 임신에 성공한 환자를 만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앞으로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몽골 여성의 난임 치료를 위해 ASE 병원과 정기적으로 클리닉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SE 병원과 인력 교류, 원격진료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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