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업 8개 카드사 중 현금서비스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로 나타났다.
한편 중저신용자 대출이 카드사로 몰리면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잔액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8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5조8636억원으로 지난달보다 4684억원 증가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4790억원으로 전월 대비 712억원 늘었고,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7조3782억원으로 지난달보다 692억원 늘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