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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자율규제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네이버와 독립된 위원회로 기업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 점검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는 위원회와 머리를 맞대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의 씨앗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율규제원칙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