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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토니모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착한 성분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포켓바니'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유머러스, 창의성, 클린 뷰티를 모두 표현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으며, 개성 있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고객의 사용성에도 중점을 두고 새로운 아이덴티티 및 캐릭터 개발부터 제품, 굿즈, 컨텐츠 등을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려해가며 개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제품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스토리와 컨텐츠를 만들고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된 룩앤필을 형성한 '포켓바니' 시리즈는 다양한 매체에서 유연하게 확장이 가능한 형태의 디자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세계 면세점 측은 "'포켓바니' 제품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전역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며, 엔데믹과 중국 단체 관광 허용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면세점에서도 팝업 행사를 진행할수 있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