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추석 황금연휴에 떠날 수 있는 '고품격 가심비' 노선을 29일 공개했다. 고객이 선호하는 노선으로 자체 운영중인 노선 가운데 예약이 가능한 곳을 위주로 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추석 명절 전후로 최장 12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상대적으로 긴 휴가 기간을 필요로 하는 장거리 노선에 여행객들의 선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기범 에어프레미아 커머셜본부장은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중단거리는 물론 장거리 여행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