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웰라이프㈜가 지난 21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일본 환자용 식품 기업 뉴트리와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타케마사 에이지 뉴트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트리는 일본의 반고형 식품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일본 내 환자용 식품 시장은 ▲반고형 식품 ▲점도조절 식품 ▲점도가변형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활성화되어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양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식사가 어려운 시니어 및 환자들을 위한 식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양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한·일의 환자용 식품 시장 내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