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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홍콩은 식품 수출입 규제가 비교적 자유롭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푸드나무의 다양한 제품들을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수출 및 판로를 확대해나겠다"고 밝혔다.
푸드나무는 2018년 11월 홍콩에 닭가슴살 제품 수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수출 판로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