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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묘봉 310명, 도명산 480명이다.
탐방을 원할 경우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탐방신청서를 작성한 뒤 허가받아야 한다.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속리산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