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인증제란 전국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이용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국가 인증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공표한 인증 조사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엄밀한 심사를 거쳐 ▲환자안전보장활동 ▲질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512개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 가운데 필수기준 11개는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