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8동의 병동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병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지난 해 10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은 9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지난 달부터 입원실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안영근 병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 고객 분들이 마음 놓고 진료를 받을 수 있으려면,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고,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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