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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가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을 개편하고, 9월 1일부터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트레비클럽은 자주 이용할 수록 혜택이 강화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1.0은 프리미엄 객실이용권 3매,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7매, 뷔페 1인 식사권 2매, 프리미엄 와인교환권 1매, 주류반입 무료이용권 2매, 발렛 파킹 이용권 10매로 구성됐다. 롯데리조트 내 워터파크 및 롯데스카이힐CC 그린피 할인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객실 이용권은 종전 4곳의 롯데호텔 외에도 제주아트빌라스와 롯데리조트 속초?부여의 객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주말, 성수기(일부일자 제외)에도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돌려드리는 유료 멤버십은 호텔 이용의 기폭제"라며 "새로운 트레비클럽은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지는 호텔 시장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만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