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이 8일 오전 아동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도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성심병원에서는 검진 후 추가 검진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자선진료를 통해 추가 검진비도 지원한다.
양대열 병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향후에는 건강검진 대상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강동성심병원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밝히는 의료복지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2023년 병원 사회공헌활동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직원 참여형 기부문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