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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대형 전기 SUV EV9 출시와 함께 전용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를 위한 차량 입고, 출고 전반의 케어 서비스도 진행한다.
정비거점 입고가 필요한 경우 고객의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뒤 고객의 위치까지 탁송해주는 K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정비 기간 이동에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 필요 시 대여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8-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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