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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은 환경캠페인 '리싱크뷰티(RETHINK BEAUTY) 주제로 특별한 소비자 참여 환경을 위한 리필데이(REFILL DAY)를 진행한다고 8월 4일에 밝혔다.
본 이벤트는 고객들이 록시땅의 리필 파운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환경을 위한 리필 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록시땅은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다양한 에코 리필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국내 외에서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와 이어 본 행사로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여 탄소 저감 등 녹색 소비문화 기여도를 높이고자 한다.
리필 파운틴의 이용 방법은 제품과 용량을 선택하고 용기를 소독한 후 제품을 소분해 담으면 된다. 이후 라벨을 프린트 후 결제를 하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리필 용품 사용에 동참하게 된다. 리필을 담는 용기는 100% 재활용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보틀과 록시땅 베스트 셀러 제품을 소분해서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록시땅 측은 "록시땅은 창립일부터 용기 반납을 진행해왔다"며 "리필 파운틴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을 하고 리필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추가 연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록시땅의 Rethink Beauty 캠페인은 지구를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환경 캠페인이다. 매장 인테리어 등에 화장품 공병 분쇄품을 활용한 인테리어 자재로 마감하는 등, 록시땅은 REDUCE/RECYCLE/REACT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