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김해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인제대학교는 '얼리버드(Early bird) 연구실(연구책임자 한진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도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심화형)'에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한진 교수는 "얼리버드 기초연구실은 현재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당뇨병성 심근병증의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치료전략을 개발해, 향후 경남김해강소특구사업과 연계해 병원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핵심공동연구기관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고경수 원장은 "기초-임상 중계연구의 시너지를 통해 당뇨병성 심근병증 핵심 진단/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인제대학교 의약부총장 이병두 교수는 "얼리버드 기초연구실의 선정을 축하하며 인제대학교 4개 백병원과 얼리버드 연구실, 경남김해강소특구의 협력을 통해서 김해시-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의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 비전을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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