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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조선 팰리스)이 호텔에 머물며 미식의 즐거움과 럭셔리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블리스풀 릴렉세이션' 패키지를 9월 23일까지 선보인다.
첫날은 25층 그랜드 리셉션에서 체크인과 함께 조선 팰리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향한 환대의 의미를 담은 '시그니처 티 & 커피'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그니처 티인 '팰리스 가든 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하우스커피&티 브랜드 비벤떼의 시그니처 원두 '비벤떼 로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티는 미니 약과와, 커피는 쿠키와 함께 제공된다.
팰리스 가든 티는 '조선 팰리스의 정원'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조선 시대부터 귀빈을 모시는 자리에 사용했던 구례 청보리순, 환대와 입춘대길을 상징하는 매화, 국화 등 한국의 봄 꽃향기를 한 잔의 차에 담아내어 도심 속 조선 팰리스에서 한국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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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간단한 빵과 커피, 주스가 제공되는 '모닝 테이스트'로 하루를 시작, 조선 웰니스 클럽에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1:1 필라테스 클래스로 오전을 보낼 수 있다. 1:1 필라테스 클래스는 투숙 2일차에 참여할 수 있어 한층 더 여유로운 호캉스를 제안한다.
점심에는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에서 런치를 이용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24층의 '1914 라운지앤바'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주류와 카나페로 구성된 1914 팰리스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에는 콘스탄스 조식을 이용 후 체크아웃 하는 알찬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더 그레이트 홍연 디너, 1:1 필라테스 클래스 등 패키지 일부 혜택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2박 3일 동안 온전히 나만을 위한 웰니스 호캉스를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