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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이 K-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7월 5일 인도네시아 유명 프랜차이즈 그룹과 한국-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외식인이 개최하는 행사는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F&B ID사와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강훈 외식인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가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 적합한 해외 현지 파트너사를 직접 발굴하는 것은 어렵다"며 "매칭 데이를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국내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차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