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는 6월 '성 소수자 인권의 달(LGBTQ Pride Month, 이하 '프라이드 먼스')'을 맞아 지난 1일 임직원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인 행사로 진행된 스크래치 페이퍼 응원 메시지 작성은 사회적 편견을 상징하는 스크래치 페이퍼의 검은 색 코팅을 벗겨 내고 성 소수자의 존엄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무지개 색 그림을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한국GSK 임직원 모두가 다양성이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사회적 편견을 깬다는 의미로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한국 GSK는 내부적으로 6월 한달 간 프라이드 먼스를 기념하는 무지개 빛깔의 모바일 및 PC 배경화면을 배포·적용해 성 소수자의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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