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교수는 지난 1996년 돼지 심장실험실을 국내 최초로 설립해 현재까지 3600례 이상의 세계 최다 실험을 실시해 획기적인 심장병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18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 국내 최다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89편의 저서와 80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지정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장 및 한국 스텐트 연구소장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심장질환 치료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초 의학자 및 산학협력을 통해 의공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연구자들을 양성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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