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센터장 김석영, 산부인과)가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통합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고위험산모 및 신생아 통합-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 심포지엄'을 9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송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석영 센터장(산부인과) 연구팀이 '인천 지역 고위험 산모 관리 현황', '하이맘 앱 기능 고도화'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하이맘 앱'의 사업화 및 전국 확산 모델 개발에 관한 토론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초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팀이 선보인 '하이맘 앱'은 고위험 임신부 및 산모들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이를 활용하면 산모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각적인 건강정보를 수집, 관리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