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이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과 '친환경 철도를 연계한 관광사업, 점촌상권르네상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ㅇ된 협약식에는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신현국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現 문경시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경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운영, 유치 관광객의 점촌상권르네상스 및 전통시장 방문을 통한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작년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철도관광과 점촌점빵길을 연계한 시범 상품운영을 통해 321명의 관광객을 상권으로 유치 효과를 통해 본격적인 내수경제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문경새재 케이블카를 비롯해 관광지의 매력을 간직한 문경시와 협약을 맺게 되어 철도관광상품이 더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