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3600톤(t)급 신형 호위함 '충남함'을 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하이브리드 추진체계 방식을 적용해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전기 추진 방식으로 잠수함의 탐지 위협에서 벗어나고, 유사시에는 가스터빈 추진을 이용한 고속 운항이 가능하다.
이날 진수한 충남함은 시험평가와 전력화 등을 거쳐 내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4-10 14:34 | 최종수정 2023-04-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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