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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라켈 페냐(Raquel Pena)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만나 삼성의 중남미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도미니카공화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를 이번 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