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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구미 더클래스'를 제안했다. 구미의 상징인 거북이를 형상화한 6각형 구조물과 L자형 패턴을 담은 외곽 디자인을 적용하고, 단지 최고층 옥상에는 60m 길이의 스카이 테라스를 설치한다.
또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컬쳐 라운지 등 340평 규모의 교육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실내 골프 연습장, 건식 사우나 등도 들어선다.
현대건설 "수주 후에도 현장을 밀착 관리하고, 리스크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