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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럭셔리 호캉스를 원스탑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드림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드림 스테이 패키지는 오션뷰 룸 2박 숙박을 포함, 식음업장 및 스파 등 각종 혜택이 다양하게 제공되는 럭셔리 호캉스 상품이다. 금액은 11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예약 및 투숙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전세계 하얏트 호텔 중 최대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그랜드 클럽' 2인 혜택도 매일 누릴 수 있다. 조식 뷔페, 티&스낵, 이브닝 칵테일 및 올데이 리프레시먼트 등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시간대별 서비스는 물론이고 6층에서 별도로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함을 더한다. 제주 최고층인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에서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딸기로 만든 마카롱, 슈, 타르트, 무스가 제공되어 제철을 맞은 딸기의 달콤한 맛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유기농 계란 미모사, 훈제 연어 블리니, 보스턴 랍스터 샌드위치, 크랜베리 스터핑을 곁들인 훈제 칠면조, 총 4종의 세이보리도 함께 제공된다. 커피 또는 티 2잔이 포함되어 있어 여유로운 티타임을 하기에 좋다. '라운지 38'에서 칵테일 2잔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저녁 7시 이후 딥하우스 음악과 함께 도심 스카이바로 바뀌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금, 토요일에는 새벽 1시 30분까지(일~목요일에는 밤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로즈베이 스파'에서는 바디 마시지(60분, 2인)와 '찜질 스파' 이용 혜택으로 일상의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으며, 사계절 온수풀인 '야외 풀데크'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도심과 바다까지 탁 트윈 뷰를 즐길 수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