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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금융으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현재 전 세계 14개국에서 18개 법인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현대차그룹과의 '원팀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캐피탈은 국내외에서 글로벌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디지털 역량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 지원을 위해 자동차금융서비스의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에 필요한 디지털과 글로벌 금융 역량 등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