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순천향 한마음대회'가 17일 오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송원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린 대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관별 발표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건설현장 투어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 주요내용은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진행사항 및 이전계획(박상흠 천안병원장) ▲급변하는 대학 환경의 위기(윤성환 순천향대 기획처장) ▲지속가능성을 위한 순천향중앙의료원의 변화_의료와 ESG 공존(탁민성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 ▲회복과 성장을 위한 리바이브S(이성진 서울병원 진료부원장) ▲2022년 운영성과 및 2023년 운영계획(문종호 부천병원 진료부원장)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박형국 천안병원 진료부원장) ▲더 나은 삶으로, 모두가 행복한 구미 순천향(정일권 구미병원장) 등이다.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학령인구 급감과 대학입시 미달사태가 속출하는 상황에서도 순천향대는 전국 주요 대학들 중 정시모집 경쟁률 2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공드라마를 쓰고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혁신과 더 큰 연구성과를 위해 순천향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정진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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