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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구호물품은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방한용 의류와 핫팩, 치약·칫솔 등 생필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구세군을 통해 지진 피해 현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HQ 총괄대표는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롯데 유통군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