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깨동무 그림그리기 대회'는 최근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아이들이 생각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 중 일부 작품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미술 인재 양성 및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어깨동무 그림그리기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2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하며 예체능 인재 양성을 비롯해 문해력 증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