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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회 LH 작은도서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하고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운영하는 등 작은도서관이 단지 및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H 작은도서관 경진대회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및 커뮤니티 매니저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경남 창원의 센트럴빌리지는 입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지자체 및 NGO와의 협업을 높게 평가받았다.
하승호 LH 본부장은 "LH 작은도서관이 입주민들이 편하게 교류하고 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