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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지난 1일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경우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경우 NH농협 영업점 또는 자택(우편) 중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카드는 발급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 잔액은 국가로 귀속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가 주관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지자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