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즐긴다" 한화리조트, '펀 키즈 월드' 패키지 선보여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내 째깍섬에서 아이들이 물감 놀이인 드로잉 클래스를 체험하고 있다. 매월 클래스가 변경되며 다양한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다. 사진제공=째깍섬

한화리조트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펀 키즈 월드(Fun Kids World)' 패키지를 28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리조트 내 키즈 테마 시설 이용권 혹은 조식 패키지로 구성, 최대 28%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6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디럭스 객실 1박과 키즈 시설(프로맘킨더, 째깍섬 중 택 1) 이용권 2매로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로맘킨더나 째깍섬은 선생님이 소수의 아이들을 전담 케어하기 때문에 부모는 안심하고 개인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뽀로로 디럭스 객실 1박과 리조트 내 레스토랑 37.5 시그니처 메뉴 2종을 결합한 패키지의 이용도 가능하다.

경남권 최대 규모 키즈 테마 시설을 보유한 거제 벨버디어의 펀 키즈 월드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키즈 시설(브릭라이브, 마이파파베어, 뽀로로 키즈카페,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중 택 1)을 구성됐다. 일반 스위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스위트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바운스트램폴린파크는 짚라인, 클라이밍 등이 있는 게 특징이다.

한화리조트 설악쏘리노는 디럭스 객실 1박과 키즈 클럽 챔피언R 소인 2매의 펀 키즈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펀 키즈 월드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경주, 제주, 해운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인기 어린이 시설 유치, 캐릭터 룸 오픈 등 키즈 콘텐츠를 강화를 통해 지난해 8월 기준 투숙객 65% 이상이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이었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키즈 프로모션과 신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