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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센다이 노선의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투어의 단독 전세기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센다이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 3월 18일 1회 출발하며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보장된다.
기존의 일본 패키지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동북부 지역의 핵심 관광지인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 해변을 비롯해 즈이간지, 고다이도우, 야마데라 등과 센다이 시내에서 자유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구성했다.
1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긴잔 온천 마을에서의 족욕 체험과 고즈넉한 모가미가와 강에서의 뱃놀이 등의 특색 있는 체험과 일본 스키 최고 성지로 불리는 자오의 수빙을 감상할 수 있는 로프웨이 탑승이 특전으로 포함된다. 특히 유람선에서 즐기는 선상 식사와 현지 특식인 센다이 명물 규탄 정식으로 맛과 멋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