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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제40회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은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전통 있는 스키대회다. 1983년 시작, 올해로 40회째를 맞았다. 스키를 좋아하고 즐기는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용평리조트에서 설원을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는 독일, 프랑스, 일본, 스웨덴,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미국 등의 각국 대사를 비롯하여 총 20개국 350여 명의 주한 외국인이 참여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