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어깨질환센터장)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신상진 교수는 "앞으로 연구 분야를 넓혀 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손꼽히는 신상진 교수는 국내외 초청 강연뿐 아니라 해외에서 신 교수 수술 참관을 위해 많은 의사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어깨 관절경 수술의 세계적인 대가로서 유수한 해외 논문 164편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지난해 '어깨관절경의 예술'이라는 관절경 술기의 교과서를 집필해 출간했다.
아울러 대한스포츠학회 총무이사,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이사,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이사, 대한골절학회 이사,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ociety corresponding member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견주관절의학회 30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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