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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정해민(22기 33세 SS)이 아이들을 위한 착한기부를 4년째 이어나갔다.
최효정 본부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돼 학업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해민은 "기부는 부모님의 권유로 경륜선수가 된 후 처음 시작하게 됐다. 상대방을 위한 기부가 거듭될수록 오히려 제 마음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아 지속하게 됐다"면서 "오늘 작은 정성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고 앞으로도 뜻 깊고 의미 있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