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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총 9714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전 세계에서 LNG운반선을 수주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서 발주된 LNG운반선 총 173척 가운데 44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LNG운반선 발주 문의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LNG운반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해 수익성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