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바른치킨을 운영하는 이루에프씨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루에프씨는 2021년 처음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선정돼 3년 연속 해당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루에프씨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대한 대표이사의 높은 이해와 지원을 바탕으로 유연근무제(시차출근제),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정시 퇴근, 장기근속 포상, 직급 간소화, 육아휴직, 가족 돌봄 휴가 등의 기본적 활동 외에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월 10만원 한도로 현금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루코인',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반차 제공과 함께 10만원 백화점 상품권과 케이크 선물, 자사 브랜드 이용 시 직원 할인, 사내 동호회 지원,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운영, 기업문화 활동, 장기근속 임직원 대상 회사 주식 무상 제공, 임직원 단체 상해 보험 가입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문기 이루에프씨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젊은 직원들이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와 제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