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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CU와 함께 대국민 아동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0여 명의 아동 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아이CU는 기존 실종 예방 및 미아 찾기 역할에서 나아가 ▲아동 학대 예방 및 관찰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아동 안전 전반을 포괄하는 CU의 아동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화 중이다.
CU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 지자체, 아동권리보장원 등 주요 기관들과 함께 아동안전시민상,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정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아이CU 등 주요 아동친환경영 활동 및 성과, 각종 통계 등을 담은 아동안전백서를 발간해 우리 사회에 아동 최우선 문화를 조성하고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