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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연승으로 경륜 역사를 새롭게 쓴 임채빈(25기)이 2021시즌에 이어 2022시즌까지 연속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4위는 2억 1404만원을 획득한 양승원(22기), 5위는 2억 1103만원의 인치환(17기), 6위는 2억 936만원의 전원규가 차지하며 시즌 상금 2억원을 돌파했다.
7위에는 신은섭이 1억 9175만원, 8위는 정하늘이 1억 7508만원, 9위는 황승호가 1억 7173만원, 10위는 김민준이 1억 6820만원을 차지했다. 이들 중 스포츠조선배를 차지한 전원규와 삼연대율 56%로 꾸준한 입상을 기록한 김민준은 처음으로 상금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