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영웅본색'에 창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이광진 원장과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이 영웅의 건강주치의로 출연한다.
최근에는 전국의 시민영웅을 찾아 영웅이 된 사연을 소개하고, 아픈 '본(BONE, 뼈)'을 살펴보고 있다.
창원힘찬병원 의료진이 건강주치의로서 만난 주인공은 김해 거주하는 김기문씨다. 지난해 3월 낚시를 하던 중 하천에 빠져 전복된 사고차량을 발견하고, 장애를 가진 몸으로 일가족 3명을 구해 '김해 의로운 시민 제7호'로 선정된 바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영웅본색'은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생명의 위험에도 굴하지 않는 숨어 있는 영웅들의 사연을 제보 받고 있다.
앞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북한산 산악구조대 송한준 소방장을 시작으로 울산해양경찰서 해양구조대 정용수 경사, 부산 범일 119안전센터 이성훈 소방교,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조상희씨, 영웅 미담 제조기 이윤진 구급대원, 사랑의 짜장차로 급식 봉사를 하는 오종현 대표, 재래닭을 보존하는 홍승갑 대표, 올림픽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육상선수로 전향한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선수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웅들의 활약상을 소개해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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