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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농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또한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바리스타 양성 지원 사업' 수료생이 참여해 커피차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전액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 어르신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 사업, 중장년층을 위한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을 위한 체험교실?미사경정공원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를 지난 5월과 9월에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개최했으며 방문객들의 많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미사경정공원으로 확대해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